메인화면으로
평택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 품질 향상 워크숍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평택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 품질 향상 워크숍 개최

평택시가 지역 내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주택 시공의 품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 31개소의 시공·감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동주택 건설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의 주요 건설 정책 방향과 안전 강화 대책을 공유하고 건설 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 평택시가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평택시

시는 워크숍을 통해 △강화된 시의 안전관리 정책 △해빙기 안전 점검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 △스마트 안전 장비 사용 등을 권장하고 연 2회였던 주택 건설공사 감리자 실태 점검을 분기별로 실시 등을 설명했다.

또한, 공동주택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입주자 사전점검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국토교통부에서 배포하는 표준양식을 활용하도록 권고하고 주요 민원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입주민 간 다툼이 많은 층간소음 부분에 대해 바닥충격음 성능 검사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해당 안 되는 건설 현장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반영해 주거 환경을 개선 시킬 수 있도록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평택시 건축 공사 부실 방지 조례’를 제정해 안전사고를 줄이고 건실한 시공이 되도록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