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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으로 폐광지역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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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으로 폐광지역 인재 육성

‘2024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 수료식 개최

폐광지역 미래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2024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 수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2024년 전체 장학생 675명의 장학생들이 함께한 활동 스케치와 인터뷰가 담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활동 우수자 표창장 및 수료증 수여 및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이 이어졌다.

▲1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 수료식. ⓒ강원랜드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은 폐광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학업지원과 정서 안정 활동을 제공하는 교육장학사업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장학금 지원, 진로 박람회 등 다양한 성장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매칭 멘토링 활동은 학업, 진로탐색, 학교생활 등 학교생활 전반에 관해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폐광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멘토링 장학사업을 통해 23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약 8,595명의 폐광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024년에는 675명의 장학생이 참여했다.

또한, 장학생들이 수료 후에도 인연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인 멘토링 참여, 경제·독서·문화 등의 연계 소모임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1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 수료식'에 참석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강원랜드

대학생 멘토로 참여한 단국대학교 이혜은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 청소년 멘티로 참여했었는데 이번에는 대학생 멘토로서 멘티들을 지도하게 돼 더욱 감회가 새로웠다”며 “같은 고민을 했던 인생 선배로서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최 직무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수료식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며 “폐광지역 미래인재인 장학생들이 멘토링 장학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발판 삼아 큰 꿈을 펼치고, 꾸준히 인연을 이어나가며 폐광지역 인재 육성 선순환 구조 구축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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