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신뢰 협력관계 유지·기술혁신 노력 성과
컴퓨터 분야 공공조달 전문기업 다컴시스템(대표 국상민)이 법무부로부터 데스크톱 컴퓨터 754대와 모니터 4144대를 수주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다컴시스템이 법무부와 오랜 기간 구축해 온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된 것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컴시스템은 2019년 법무부에 3000대 규모의 데스크톱 컴퓨터를 최초 공급한 이후 매년 안정적인 납품을 지속해 왔다. 2020년에는 4060대, 2021년 2000대, 2022년 2170대를 공급했으며, 지난해에는 2000대의 데스크톱 컴퓨터를 수주하며 법무부의 IT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
특히 최근에는 데스크톱 컴퓨터와 모니터를 함께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혔다.
다컴시스템은 법무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개선을 이루뤘으며,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프로젝트에서 신뢰받는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컴시스템 관계자는 "법무부와의 장기적인 협력은 당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번 계약을 통해 법무부의 업무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계약 체결은 다컴시스템이 제공하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이 국가 주요 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컴시스템, '나라장터'에 액정모니터 4종 추가 등록
다컴시스템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자사의 새로운 액정모니터 4종을 등록했다.

이번 등록은 다컴시스템이 추진해온 제품 라인업 강화 및 공공기관의 다양한 조달 수요 충족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조달 시장 확대 및 제품 다변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다컴시스템은 이번 나라장터 등록을 발판 삼아 컴퓨터 서버 부문에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신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 조달 부문의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안산에 제2공장 구축 고품질 제품 안정공급 시스템 마련
다컴시스템은 10년 이상 공공 조달 시장에서 축적한 영업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5년 전 나라장터 데스크톱 조달 시장에서 업계 최초로 CPU 수냉 시스템을 적용한 '퀀텀' 브랜드를 선보이며 공공기관 IT 조달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조달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올해도 다컴시스템은 공공기관을 위한 최적화된 조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다컴시스템은 최근 안산 단원구 성곡동에 3300㎡ 규모의 제2공장을 매입하며, 공공 조달 시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 운영 중인 제1공장은 스마트공장으로 구축 운영중이며, 새롭게 가동하는 제2공장 역시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공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실현하고,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고품질 조달 제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컴시스템은 이번 생산 인프라 확대를 통해 공공 조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 신뢰할 수 있는 공공조달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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