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주의 정체성 찾는다"… 여주시, '상징물 기본조사·분석 용역' 착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주의 정체성 찾는다"… 여주시, '상징물 기본조사·분석 용역' 착수

'도시브랜드(BI)'와 '캐릭터' 개발 위한 상징물 정비 나서

경기 여주시가 '2025년 관광 원년의 해' 선포와 함께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첫 단계로 '도시브랜드(BI)'와 '캐릭터' 개발을 위한 상징물 정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상징물 정비를 위한 기본조사 및 분석 용역' 추진을 위한 관련부서 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한바 있다.

이번 용역 목적은 여주시의 역사 문화적 유산과 자연경관의 가치와 특성을 시대 흐름에 맞게 재검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전문가의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다.

또 기존에 운용하던 여주시의 상징물에 더해 도시 브랜드와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조사되고 분석된 결과는 향후 상징물 정비 및 디자인 개선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지난 14일 '상징물 정비를 위한 기본조사 및 분석 용역' 추진 위한 관련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 여주시

이번 용역은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4월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기존 상징물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여주의 새로운 정체성을 반영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여주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여주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상징물로 만드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상징물은 여주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대표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기본조사 및 분석 용역을 통해 여주시가 지향하는 새로운 가치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상징물을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