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 172명을 모집한다.
올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은 ‘특별한 경험-꿈꾸는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기르고 자신의 꿈을 발견하며, 특별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영어연극 클래스 △기타 △로봇과학 △친구들과 함께하는 미술시간 △수학으로 여는 창의력 △음악줄넘기 △지구를 위한 핸드메이드 △펀펀뮤지컬 △무엇이든 즐거운 놀이터 △샌드아트 △농구 △댄스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예술·문화, 스포츠·건강, 놀이·여가, 창의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새로운 취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11개 프로그램은 주말에 운영되며, 영어연극 클래스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신규로 △로봇과학 △수학으로 여는 창의력 △음악줄넘기 △지구를 위한 핸드메이드 △펀펀뮤지컬 △영어연극클래스 등 6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운영된다.
관내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모든 청소년은 자신의 흥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양양군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며 새로운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또한,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특성을 찾고,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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