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서해안 철도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국회 방문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서해안 철도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심 군수는 17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의원, 안규백 의원, 이성윤 의원을 만나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 자리에서 서해안 철도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심 군수 안태준 의원 면담 통해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건의ⓒ고창군

또한 3월 중 개최 예정인 국회 정책 포럼에 참석해 서해안 철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전문가들과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을 함께 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은 고창군을 비롯한 호남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국가계획에 반영되면 호남 서해안 지역의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국가 균형발전과 경쟁력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서해안 철도는 고창군 뿐만 아니라 서해안 지역 전체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다”며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국가계획에 성공적으로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