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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응원 릴레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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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응원 릴레이 확산

▲미국, 일본, 중국, 독일, 호주 등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들이 ‘전북 올림픽 유치 응원 릴레이’에 동참하며, 자발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청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향한 재외동포들의 응원이 세계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다.

17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호주 등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들이 ‘전북 올림픽 유치 응원 릴레이’에 동참하며 자발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전북은 ‘혁신적인 올림픽 모델’과 ‘K-문화 세계화’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며 2036년 올림픽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해외 한인 사회도 전북의 도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의 한인회, 호남향우회, 도민회 등 재외동포 단체들은 SNS를 통해 ‘K-문화의 중심, 전북에서 올림픽을!’이라는 메시지를 전파하며 전북의 강점을 알리고 있다.

특히 해외 한인 단체들은 온라인 캠페인뿐만 아니라 현지 행사와 문화제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재외동포들의 응원이 올림픽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통해 국제적 공감을 얻고 있다.

백경태 전북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들이 전북 올림픽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응원해주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과 해외 동포들의 뜻을 모아 반드시 유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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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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