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주최하는‘꿈찾아드림 체험캠프’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지평선학당 중학교 2~3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시대에 맞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드론 AI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등 4차 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또한 파티시에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평선학당 출신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친근한 조언자이자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하며 소통의 기회를 넓혔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 선택지를 알게 됐고 미래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이사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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