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여러분과 함께 경기도 사진예술 발전에 큰 획을 긋겠습니다."
제11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장에 취임하는 정재문 지회장(63)의 각오다.
경기도지회는 다음달 7일 오후 4시 이천 아모르컨벤션 웨딩홀에서 제10~11대 경기도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4년 간 경기도지회를 이끌 정 신임 지회장은 대한민국사진대전 추천작가와 경기도사진대전 초대작가를 지냈으며, 도지회 9∼10대 부지회장과 감사, 이천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그는 "내일을 향해 도약하는 경기도지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사진예술인 등록지원 △공모예산 참여로 지부활성화 △경기도 사진대전 위상 강화 △지회 네트워크 활성화로 정보 교류 △우수지부 선정 통한 적극 지원 △지회 운영의 시스템 확립 △지회 재정의 투명성 제고 등 7대 비전도 제시했다.
정 신임 지회장은 "전국 각 지회의 및 경기도 지부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기도문화재단 등 공모사업 참여로 각 지부가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지회에는 경기지역 31개 지부가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 수만도 약 2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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