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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순창군과 지역사회 치매 예방 공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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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순창군과 지역사회 치매 예방 공동협력 협약 체결

조선대 치매코호트연구단·순창군, 치매 극복 기술개발과 예방 위한 협약

▲최영일 순창군수(좌)와 김춘성 조선대 총장(우)이 14일 조선대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사회 치매예방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5.02.14ⓒ조선대

조선대학교가 전북 순창군과 지역사회 치매예방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조선대에 따르면 전날 청출어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춘성 조선대 총장, 이건호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장과 최영일 순창군수, 한표 행정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과 순창군이 치매 극복 기술개발과 지역사회 치매예방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해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고위험군 발굴 선별검사와 정밀검사 연계', '치매 조기예측과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기반 의료시범서비스 사업 운영 협조·연계', '치매 조기 진단과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 시범서비스 실시' 등이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국내 최고의 치매 분야 데이터와 연구업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순창군과 협약을 통해 첨단 치매예측기술을 활용, 정밀 치매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조선대와의 협약으로 첨단 치매진단기술을 도입,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는 체계적인 예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군민의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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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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