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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도입한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활용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시스템을 개선하고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시는 시내버스 도착 정보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실시간 위치정보를 활용해 남은거리를 표출함으로써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생활밀착형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전국 최초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잠시 후 도착” 구간에 시내버스의 남은 거리를 미터(m)단위로 표출해 버스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도착 버스 순서대로 배열되도록 개선했고 이를 통해 승객들이 버스 도착 예상 시간을 보다 정확히 가늠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창원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진해롯데마트 등 주요 정류장 30여 곳에 설치해 2월 말까지 시범 운영 중이다.
형 BIT 시스템의 안정성이 확인되면, 3월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내년 전 지역 BIT(LCD형)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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