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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원 김해여성복지관장 "지난한해 참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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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원 김해여성복지관장 "지난한해 참 수고 많았어요"

2025년도 제43회 정기총회..."앞으로도 여러분들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아낌없는 후원으로 김해지역의 여성 복지사업에 그 역할을 잘 감당했습니다. 이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변정원 김해여성복지관장이 14일 오후 '2025년도 제43회 정기총회의 날'을 맞아 한 말이다.

이날 변 관장은 "김해여성복지회관은 한 해 동안 ▶김해시여성가족분과 ▶봉황로작은도서관운영 ▶김해시 민주시민교육운영위원 ▶김해시시사편찬위원 ▶김해시평생학습축제운영위원 ▶김해평화의소녀상기념사업회위원 ▶문화로 사회연대 ▶김해평생학습교육위원 ▶김해어린이집 운영위원 ▶양성평등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변정원 김해여성복지관장. ⓒ프레시안(조민규)

변 관장은 또 "▶실버대학 ▶성원학교 ▶평생학습프로그램 ▶동아리 활동의 각 프로그램마다 강사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습자들의 열심으로 풍성한 성과를 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발전과 여성들의 복지에 열심히 뛰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변 관장은 "지난 2024년 회관 발표회·전시회·양성평등 시극을 보더라도 실버대학을 비롯한 모든 순서들이 발전되고 수준이 높은 실력 들을 보여주셔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변 관장은 "43년 된 회관의 시설물도 늘 눈여겨보며 비가 새는지, 전기가 이상이 없는지 늘 관리하는 가운데 잘 지탱해주어서 그 또한 감사하고 있다"며 "올해는 김해시청 여성가족과 도움으로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누수의 원인도 찾아내고 깨끗한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변 관장은 "김해여성복지회관은 역사성을 가지고 지켜가야 하는 여성의 전당이다"면서 "초대 관장이셨던 변진수 관장님의 회고에 보면 김해 여성의 의식과 생활 향상을 위해 황무지 같던 김해에 여성들의 힘으로 회관을 세워 스스로 운영하면서 그야말로 빈터에 자갈을 골라내고 거름을 주고 황무지를 경작지로 만드는 기간을 거쳐 10년, 20년, 지금의 43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변정원 관장은 "창립 당시의 목적이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바뀌어도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자율적인 여성·평등한 여성·지역발전에 참여하는 여성·생명을 사랑하는 여성 등 슬로건을 우리는 그대로 실천하며 회관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회원분들과 현재의 회원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김해여성복지회관 임원진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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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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