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sources/10/2025/02/14/2025021418015962057_l.jpg)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역 대형 건설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업체 자재와 장비, 인력을 활용해 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의령군은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25개 업체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발전에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지역업체 활용 협조를 부탁하는 내용을 담은 오태완 의령군수 명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오 군수는 13일 평촌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형 건설사 관계자와 만나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 군수는 “지역 내 건설사업장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의령군은 하반기에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 간담회와 현장 독려 활동을 벌이는 등 건설 하도급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