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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제9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전날 '제9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과 공식 서포터즈증을 전달했다. 이번 발대식은 목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서포터즈 활동의 첫걸음을 기념하며, 활동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올해로 9기를 맞이한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목포의 다양한 매력을 개인 SNS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들은 목포의 시정 소식은 물론, 지역 명소, 맛집, 특산품, 축제와 문화행사 등 목포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홍보한다.
특히, 서포터즈들은 목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현장 취재와 탐방을 진행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늘날 SNS 콘텐츠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목포의 다채로운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3일까지 제9기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해 최종 30명을 선발했으며, 매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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