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예비·초기 창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14일 안양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올해 기업 맞춤형 정부지원사업 분석 및 선정 전략 교육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표준자격인증원장이자 정부지원사업 관련 전문가인 박지희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특강 내용은 △2025년 정부 지원사업 파악하기 △지원사업 성공 및 실패 사례 분석 △기업 맞춤형 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 지원 요건 파악 △서류 작성 및 서류 준비 안내 등이다.
참여 수강생들은 창업 계획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자가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필요한 제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청년 창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청년 창업 특강은 추후 2차, 3차 특강을 개최하여 관내 초기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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