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상호금융대출금 1조3천억 원 달성탑’ 수상

안동농협은 1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1조3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 지역 경제 발전 기여 인정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한 경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조합원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융 지원이 이루어졌음을 상징한다. 또한, 농협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의미를 갖는다.

안동농협은 부동산 경기 불황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지역민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특히, 건전 여신(대출) 증대를 위해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안동농협, 지속적인 금융 서비스 개선으로 성과 달성

안동농협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농업인 및 지역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해왔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 대출 서비스 개선,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1조3천억 원 달성은 안동농협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권태형 조합장, “지역 경제 발전과 농업인 금융 지원에 최선”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과 농업인의 금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동농협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