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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임산부 직장맘 맘편한 패키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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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임산부 직장맘 맘편한 패키지’ 지원

맘편한 의자‧직장생활꾸러미 등 제공…300인 미만 중소사업장 대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중소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산부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맘편한 패키지 지원사업’을 펼친다.

12일 시에 따르면 '맘편한 패키지'는 지역 사회적기업이 제조한 임산부 맘편한 의자, 직장생활꾸러미를 지원하고, 임산부 모·부성보호 관련 무료 노무상담을 진행한다.

이는 임산부가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적 경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광역시 맘편한패키지ⓒ광주광역시

먼저 '임산부 맘편한 의자'는 신청일부터 출산휴가 시작 전까지 무료 대여하며 업체에서 설치부터 수거까지 관리해 준다. 임산부 체형에 맞춰 등판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180도까지 뒤로 젖힐 수 있어서 간이침대로 활용할 수 있다. 근무시간뿐만 아니라 휴게공간이 없는 사업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임산부 직장맘에게 인기 있는 지원품이다.

'맘편한 직장생활꾸러미'는 임신기간 직장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임산부 맞춤 물품으로 꾸려졌다. 해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구성품을 변경하고 있으며, 올해는 임산부 직장맘들이 추천한 압박스타킹을 추가해 총 70개의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임산부 근로조건 개선 및 출산‧육아휴직 관련 상담을 센터노무사가 전화나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맘편한 패키지 지원 대상은 광주시 소재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기업‧기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광주지역 기업‧기관이다. 본사가 다른 지역에 있더라도 광주사업장의 고용인원이 300인 미만이면 가능하다.

윤건열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저출산 해소를 위해서는 임산부 직장맘이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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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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