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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광주시의장 "시장상권진흥 위한 전담기구 신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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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광주시의장 "시장상권진흥 위한 전담기구 신설 필요"

시장상권진흥체계 구축 정책토론회 개최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북구3)이 11일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시장상권진흥체계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골목상권이 위축되고 자영업자 경영악화에 따른 소상공인·전통시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종합지원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정책토론회 좌장은 신수정 의장이 맡았으며, 임진 전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장의 발제와 김재복 전 1918송정역시장 상인회 대표, 전영복 광주광역시 경제정책과장, 홍석기 광주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11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시장상권진흥체계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의회

발제를 맡은 임진 전 원장은 광주광역시 시장상권진흥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에 대한 설명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주요 사업 내용 등을 공유했다.

임진 전 원장은 "어려워진 골목경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직접적인 실무를 담당할 전담기구와 인적자원이 중요하다"며 "광주광역시 시장상권진흥원 설립을 통해 골목공동체 육성, 지역화폐 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광주지역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의 실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필요성, 실질적인 정책 사업 발굴, 지역화폐 및 디지털 전환 사업 확대 등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신수정 의장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시·구와 함께 광주지역 도심상권 활성화 용역이 추진돼야 한다" 말했다.

또한 "시장상권진흥을 위한 전담기구를 신설해 디지털 전환, 지역화폐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사업이 발굴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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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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