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는 11일 제260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해 5개 부서(전략사업과, 농정과, 축산과, 해양수산과, 재난안전과)에 대해 ‘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이광우 의원은 “골드시티, 종합병원 유치 등 대형 사업 추진 시 장기적인 안목과 다각적인 상황을 고려한 합리적인 방안 모색 및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원학 의원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자율감축 시행 관련 벼농가의 참여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정책을 마련하고 농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정연철 의원은 “지방 의료 붕괴를 방지하고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종합병원 유치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정순 의원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농작업 질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골절 등 검진 항목을 확대할 수 있도록 건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희창 의원은 “도시재생사업과 접목해 청아중 일대 주거지역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재구 의원은 “드론 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를 통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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