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의회는 제288회 임시회를 10일~ 14일까지 본회의장서 진행한다.
이번 제288회 임시회에서는 군정 주요업무보고와 의원발의 조례안, 집행부 제출 조례안을 처리한다.

업무보고는 임시회 첫날 기획감사실, 주민복지실, 정책추진단을 시작으로 5일간 실·단·과·소별로 진행된다.
첫날 박수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과 홍복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 군부대 유치특별위원회는 같은 날 군위가 편리한 접근성, 뛰어난 사업성, 훌륭한 작전성, 우수한 부지 수용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입지 등을 들어 반드시 군위군이 선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규종 군위군의장은 “제288회 임시회는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군민을 위한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하는 중요한 자리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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