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재명 외곽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완도 대표에 신영균 전 완도군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장이 임명됐다.

신 대표는 지난 달 25일 열린 혁신회의 제8차 혁신강화특위 인준으로 완도대표로 임명된 후 완도 혁신회의 조직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 대표는 초창기부터 혁신회의 구성에 참여하고 대동세상연구회 활동을 통해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정치적 경험을 풍부하게 쌓아오면서, 이를 기반으로 지역정치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해 나갈 차세대 혁신의 리더로 손꼽힌다.
지난해 6월 민주당의 제4기 민주정부 준비를 위해 출범한 2기 혁신회의는 평당원과 지지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국적인 정치조직으로, △내란종식 △국정안정 △대선승리를 목표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중추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앞으로 혁신회의는 17개 시·도 광역조직과 시·군·구 기초조직의 구성을 마무리하고 상임위원 5000여명과 혁신위원 5만 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남혁신회의 출범식'을 오는 22일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진행하고, '1만 명 전국대회'를 3월 1일 서울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윤석열 정권 탄핵으로 차기 대선 시계가 예상보다 빨라질 전망으로, 완도 혁신회의 구성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군민의 염원을 모아 정권교체의 최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