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주군의회 “완주군은 현재 전주와 통합논의로 주민간 갈등 겪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주군의회 “완주군은 현재 전주와 통합논의로 주민간 갈등 겪어”

유의식 의장 5명, 완주군 방문 지방시대위원회TF팀과 현장간담회

전북자치도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1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내 전주-완주 통합방안 검토위원회(TF팀)의 완주군의회 방문과 관련, 현장간담회에서 완주군은 현재 완주-전주 통합문제로 인해 지역주민들간 갈등을 겪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서남용 통합반대특별위원장, 이주갑, 김규성, 성중기 의원 등이 의회 대표로 참석했으며 지방시대위원회 TF팀에서는 박기관 위원장을 비롯해 7인이 참석했다.

이날 지방시대위원회 TF팀의 완주군 방문은 행정통합 찬성 군민들이 통합 서명부를 전북특별자치도에 접수하고,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지난해 7월 지방시대위원회에 통한건의서를 접수한 지 200여일만에 이루어진 첫 공식 방문이다.

▲ⓒ완주군의회

TF팀은 이번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 찬·반 여론에 대한 권고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완주군의회 대표단은 완주·전주 행정통합의 당위성의 부족과 그동안의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통합의 불합리성을 설명하고, 완주군민의 통합반대 의견을 종합해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완주군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통합의 문제점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남용 반대특별위원장은 “현재의 통합 논의는 민에서 주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처음 시작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의 공약에서 출발한 것으로 전주지역의 정치권에서 발단이 되었다”고 꼬집었다.

이밖에도 의원들은 “전주시와 전북자치도측의 일방적인 통합추진과 일부 찬성단체들의 선심성 발언 등은 그 누구도 담보할 수 없는 허언”이라고 강조했다.

유의식 의장은 “현재 완주군은 전주와의 통합 논의를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갈등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주민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더 이상의 통합 논의는 이뤄져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까지 약 27년 동안 3차례의 통합추진으로 피해를 본 건 우리 완주군민들 밖에 없고 찬성측에서는 그 누구도 책임을 진 사람이 없다”고 비난한 후 “만약 행정통합이 이뤄진다면 모든 직을 내려놓고 불출마할 것을 선언한다”고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완주·전주 통합반대특별위원회 구성하고, 지난해 통합반대완주군민대책위원회와 통합반대 캠페인 및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7월 1차 반대서명부(3만7,785명)에 이어 10월 2차 반대서명부(1,361명)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