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구리시, 구리도시공사와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위·수탁 계약체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구리시, 구리도시공사와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위·수탁 계약체결

행안부 심사·승인 절차 등 거쳐 연 면적 828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7일, 구리도시공사와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 및 개발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는 지난 1월, 공유재산법에 의한 위탁개발사업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거쳐 심사에 들어가 구리도시공사를 선정하고 절차에 따라 이번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식에는 위탁자인 백경현 구리시장과 수탁자인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인창동 기간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과 공사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은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가진 수탁기관이 재원을 일괄 투입해 공공시설물을 대행 개발하는 제도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시가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을 적기에 건립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조속히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 면적 828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층) 건강복지센터, 공동주방, 카페 및 근린생활시설, 부설주차장, (2층) 프로그램실, 문화교실, 대회의실, 운영사무실, 동대본부, (3층) 방정환아카데미, 공예품 전시장, 공예품 체험관, (4층) 실내체육시설, (지하1층) 공영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향후 문화·체육·복지·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창동의 거점시설로 활용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구리시가 구리도시공사와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구리시

한편, 시는 이번 위·수탁 계약체결 후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개발사업계획서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조속히 건립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