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공직자의 적극행정 인식도와 의견을 분석해 적극행정 실행계획, 정책 방향 설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조직 내 적극행정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주간 내부 행정망을 통해 진행되며 적극행정 인지도(3개), 적극행정 활성화(2개), 적극행정 저해 요인(4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3개), 통계정보(3개) 등 총 15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 나타난 공직자들의 의견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시 반영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의지가 중요한 만큼 적극행정 문화의 공직사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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