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1분쯤 수영구 광안동 한 5층짜리 원룸에서 불이 났다.
당시 2층에 거주하는 주민이 음식을 조리하던 과정에서 튀김 기름을 넣고 자리를 비운 사이에 불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대피하고 이 중 2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주민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 수영구 원룸 주방서 화재 발생...한때 주민 5명 대피
음식 조리중 자리 비운 사이에 착화...2명은 연기 흡입해 병원이송
부산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1분쯤 수영구 광안동 한 5층짜리 원룸에서 불이 났다.
당시 2층에 거주하는 주민이 음식을 조리하던 과정에서 튀김 기름을 넣고 자리를 비운 사이에 불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대피하고 이 중 2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주민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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