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을사년(乙巳年) 변화와 성장을 통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는 지난달 15일 아산면 시작으로 지난 6일 신림면까지 14개 읍·면을 돌며 ‘2025년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진행했다.
심 군수는 올해 군정 방향 보고, 읍·면 주요 사업 설명, 건의 사항 수렴과 답변, 경로당 방문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심 군수가 올해 군정 4대 추진방향인 서민경제 활성화, 미래첨단산업 육성, 세계유산의 특별한 활용,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직접 설명하며 관심을 끌었다.
실제 올해 나눔대화를 통해 주민들은 “계절근로자 근로기간 연장이 필요합니다”, “마을 앞 공동묘지를 이전해 주세요”, “버스 승강장 유리창을 설치해 주세요” 등 삶과 직결된 사항들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총 17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주요 내용은 도로 개설,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가로등 설치, 불법 주·정차 단속, 주차장 조성, 읍·면사무소 신축, 관광 인프라 확충, 소공원 시설 정비, 마을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이다.
심 군수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과 함께 현장 확인이 필요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실·국장 및 과장이 직접 건의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을 지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나눔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전해 받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발품 행정으로 군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변화와 성장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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