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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텃밭 행복 농장에 참여할 110세대를 모집한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행복농장은 20㎡ 규모 45구획, 10㎡ 규모 65구획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도시민들이 직접 채소를 가꾸며 농업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과 소통하며 건강한 식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1가구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4월12일 개장식과 함께 텃밭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11월 말까지 각자가 선정한 작물을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도시 텃밭은 단순한 농업 체험을 넘어 도시민들에게 힐링과 공동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도시농업이 건강한 생활 습관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행복 농장은 단순한 텃밭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소통하며 치유와 여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먹거리를 키우고 수확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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