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시민과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인도) 제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11.7cm의 눈이 내렸으며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5.3cm의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용지면으로 15.5cm의 눈이 내렸으며 백구 15cm 공덕 13.7cm 만경 13.6cm 황산 11.7cm 순으로 많이 내렸다.
이에 따라 시는 7일 오전 9시부터 시내권 초중고등학교 인근과 각 담당구역 별 도로(인도)의 전실과소(38) 및 읍면동(19) 직원들을 긴급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안전재난과는 제설장비 10대를 투입해 사자탑~덕암고, 시청~터미널 시청~구산사거리 구산사거리~터미널 구간을 제설했으며 시장(전통시장 등) 및 소상공연협회 대상 내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를 실시해 시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김제 전 구역을 나눠 전 실과소와 읍면동 직원이 도로(인도)제설작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및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긴급 제설작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시민 여러분은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고 눈이 녹으며 시설하우스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붕과 비닐하우스의 눈을 치워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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