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요안 전북도의원, 10일 전북자치도 시대 지역균형발전 정책토론회

완주-전주통합 관련…하승수 변호사 전북자치도 지방분권 주제발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부위원장 권요안)가 주최·주관하는 지역균형발전 및 완주전주 통합 관련 정책토론회가 오는 10일 오후 2시 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시대,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공익법률센터 농본대표로 활동중인 하승수 변호사가 참석해 주제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 좌장에는 권요안 의원(완주)이며 토론자로는 이상민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 송병주 완주전주통합반대 완주군민대책위 선임대표, 김정흠 임실군의회 농업복지환경위 위원장, 김재구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성호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 국장 등이 참석한다.

▲ⓒ권요안 도의원

권요안 농업복지환경위 부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알아보고 과연 지금 전북자치도가 밀어붙이고 있는 완주-전주 통합추진만이 해답이 될 수 있는지 정책적인 점검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