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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천연가스 보급률 84.7%…가스공사, 신규 배관망 확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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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천연가스 보급률 84.7%…가스공사, 신규 배관망 확충 박차

2025년 6개 시군 추가 공급

한국가스공사가 전국적인 천연가스 공급망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지역과 가정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기준, 주배관 길이는 5206km로 확대, 공급관리소도 433개소로 증가했다.

▲ 가스공사 사옥 ⓒ 가스공사

주배관 5,206km·공급관리소 433개소 운영…배관망 지속 확충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전국 216개 지자체, 2,040만 6천 세대(보급률 84.7%)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보성·울진·안성·증평·괴산·당진 등 6개 시군의 6.2만 가구와 409개 산업체에 추가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천연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가스공사는 신규 열병합 발전소(대구·한주)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배관을 추가로 건설했다. 또한 경기권(평택 오성안화) 및 호남권(완주전주)의 환상배관망을 연장해 전국적인 공급 안정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주배관은 28km 증가(5178km → 5206km), 공급관리소는 3개소 증가(430개 → 433개) 하며, 지속적인 공급 인프라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한국전력공사의 5개 발전 자회사를 포함해 28개 발전사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국가 전력 생산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체에 대한 공급 확대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적기에 설비를 구축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행할 것”이라며, “공급망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천연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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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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