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희)는 5일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제19대 김미숙 회장과 제20대 이명희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9대 회장을 맡았던 김미숙 전 회장은 2000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 가입한 후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신동읍 적십자봉사회장,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정선군지구협의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여성 정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명희 회장은 2000년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생활개선회 여량면 회장,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생활개선회 정선군연합회 수석부회장,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생활개선회 정선군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명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안으로는 회원들의 단합과 소통을 밖으로는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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