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가'등급에 선정됐다.
5일 서구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광역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총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결과는 정성·정량 평가를 종합해 가부터 마등급까지 평가한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민원행정활동 분야의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주민들을 위해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와 '찾아가는 친절 컨설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친절하고 믿음을 주는 행정서비스로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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