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제10기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청렴시민감사관은 총 14명의 김포시민으로 구성됐으며, 김포시의 주요 정책과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지난 3일 위촉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한 대형공사장 안전 점검, 자체감사 처분사항에 관한 자문 및 건의, 위법 부당한 행정 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감시활동을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신뢰받는 행정과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