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2025년 대전꿈의오케스트라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2월14일까지 음악감독(지휘자) 및 음악강사를 모집한다.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이했으며 음악교육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엘 시스테마(El Sistema)’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 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대전지역에 거주하며 오케스트라 지휘, 활동 및 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음악감독(지휘자) 1명과 각 악기별 강사 13명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타악기 등의 다양한 악기를 포함하고 있다.
음악감독은 오케스트라의 지휘 및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각 악기 강사는 해당 악기의 교육 및 단원 관리를 맡게 된다.
특히 대전문화재단은 음악강사 모집과 함께 올해 약 58명의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현재 기존 단원을 대상으로 연속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2월11일부터는 부족한 파트에 한해 신규 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음악감독, 강사, 단원들은 3월4일부터 12월까지 실기 및 이론교육, 음악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월14일까지 공고문에 적힌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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