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2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의 남궁국석(56)·박응경(56)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궁국석·박응경 부부는 31년 차 영농인으로 강원 양구군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자가 인공수정을 통한 고급육 만들기 및 개체별 맞춤 사양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각종 질병예방접종 및 관리기록 실시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울러 전국한우협회 양구군지부 지부장을 역임하며 축산 조직에서 활약으로 양구군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양구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향후 남궁국석·박응경 부부는 선도농업인으로서 농업생산성 향상, 후계농업인 육성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 수행을 통해 주변 농업인들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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