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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실장급 4명 임명장 수여 "중심 잘 잡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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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실장급 4명 임명장 수여 "중심 잘 잡아주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도청에서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정두석 경제실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는 지난 1월 24일자로 단행된 실장급 인사에서 발탁된 간부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 지사는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경기도에 제일 주축이 되는 실장 네분 축하드리고 도의 중심을 잘 잡아주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와 허승범 기획조정실장이 임명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그러면서 “나라가 많이 어렵다. 앞으로 더 힘들 거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공직자가 중심 분명히 잡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특별히 생각해주길 바란다. 저부터 노력하겠다”면서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제대로 잡아가는 시기다. 어려운 경제와 힘든 민생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주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승범 실장은 김포부시장,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장, 복지국장과 경제실장을 거쳐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에 임명됐다. 특히 기획담당관과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하며 도정과 기획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로 선임됐다.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은 도시정책관, 부천부시장, 화성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신도시개발과장, 건설안전과장, 도시정책과장 등 도시개발 관련 요직을 두루 거치며 도시 개발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이 임명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손임성 도시주택실장과 자리를 맞바꾼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광교개발사업단장, 도시기획과장, 건설본부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을 지냈다. 도시주택실장을 역임하면서 경기북부 대개발을 기획·추진한 전문가로, 북부청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으로 경기북부 도민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기획조정관인 정두석 경제실장은 행안부 주민과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행안부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경제분야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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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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