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청년센터 아지트에서 오는 2월 청년들을 위한 '제1회 영 스피커'와 '퇴근 후 소셜다이닝'을 개최한다.
다음달 15일 제1회 영 스피커 강연에는 '러닝 전도사' 안정은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안 대표는 청년들에게 도전 정신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줄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 실패를 기회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퇴근 후 소셜다이닝'은 청년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2025년, 함께 해요!'를 주제로 오는 2월 21일에 열린다.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올해 목표 계획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로 광주 거주·활동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동구 청년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영감을 받고, 서로 격려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기쁘다"며 "동구청년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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