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챌린지 동참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GBCH 챌린지’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GBCH 챌린지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국내 후보 도시 최종 발표 시점인 2월28일까지 릴레이 지목형과 자유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심덕섭 군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고창군

최영일 순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은 이미 무주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세계태권도대회, 아태마스터스대회 등 ‘체육 강도’의 역사를 지니고 있어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력을 분산해 균형발전의 토대를 쌓는 올림픽, K-문화수도 전북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올림픽, 전북이 중심이 되어 혁신적인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동참을 부탁했다.

한편, 심덕섭 고창군수는 다음 주자로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과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