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는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장에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성기 병원장은 2025년도 울산·경남병원회 임시총회(화상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시총회에서는 박종하 울산대학교병원장과 박양동 서울패밀리병원장이 새로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안성기 신임 회장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동시에 대한병원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안성기 신임 회장은 “보건의료계 모두가 어려운 엄중한 시기에 울산·경남병원회 회장직에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울산·경남병원회 회원병원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는 울산‧경남 내 회원병원의 의견 수렴을 통해 회원병원의 발전과 국민 보건과 사회복지 기여를 위해 설립된 대한병원협회 산하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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