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등 19건 의안 처리

▲제313회 광주시의회 제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장 모습. ⓒ 광주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의장 허경행)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14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로부터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14건 등 총 19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째 날인 2월 4일 시정질문이 포함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5일부터 6일까지 시정업무보고를 받고 7일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8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등 3건을,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개인형 이동수단안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과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허경행 의장은 “2025년에도 광주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민생을 회복하는 일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늘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11명 의원 모두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