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영양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사업단 ‘마카다푸짐찬’을 운영 중이다.
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12월 의성군 통합돌봄과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식사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월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100명에게 주 2회 정기적인 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위한 각종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현재 의성지역자활센터는 마카다푸짐찬을 포함해 총 7개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50여 명의 참여자가 자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사업단의 신설은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식사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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