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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감있는 시민으로 성장 위해서는 '인성교육'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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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감있는 시민으로 성장 위해서는 '인성교육' 중요

전북교육청 “1학교 1인성 브랜드”…인성교육 강화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 비전 실현…“인성교육 핵심정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새해부터 핵심정책인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1학교 1인성 브랜드’ 정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1학교 1인성 브랜드' 정책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인성 행동 요소가 반영된 학교 교육과정을 정착시키는 게 목적이다.

전북교육청은 △교과와 연계된 교육과정 재구성 △창의적 체험활동 △범교과학습과 연계한 주제 중심 교육과정 등 학교 교육과정 속에 인성교육 핵심 덕목과 가치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각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올해 새 학기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인성브랜드를 채택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인성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인성교육 성과 나눔 한마당 행사 등을 통해 1학교 1인성브랜드 우수사례를 일선 학교에 보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계획대로 1학교 1인성브랜드가 학교 현장에 잘 정착되면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3일 도내 학교장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1학교 1인성브랜드 정책을 소개하는 등 인성교육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의 철학과 특색이 담긴 교육과정 중심 인성교육을 추진해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서 인성을 실천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인성 덕목을 성장시켜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자치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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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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