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상북도, 대설 및 한파 대응 상황 보고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상북도, 대설 및 한파 대응 상황 보고

제설작업, 19개 시·군 인력 421명, 장비 197대, 염화칼슘 568톤 등

경상북도는 27일 오전 10시 부터 안동, 포항,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칠곡, 예천, 봉화, 북동산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따라 비상대응 1단계(포항,2단계)를 가동하고, 즉각적인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기상청 대설 특보 발효 현황. ⓒ 경북도

기상청에 따르면 27일부터 28일까지 비 또는 눈이 예상되며, 북부내륙(안동, 영주 등), 북동산지: 3~10cm(최대 15cm) 적설랭이 예보됐고, 남서내륙(김천, 구미 등), 울릉도 3~8cm 동해안(포항, 경주 등), 중남부내륙 지역에도 1~5cm의 눈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 대응(1월 26일 16시~), 비상 1단계 발령(1월 27일 02시~) 시·군별 비상 단계: 비상 2단계(포항), 비상 1단계(안동 등 10개 시군)를 가동 9개 시·군에서 인력 421명, 장비 197대, 염화칼슘 568톤 투입하고, 고립 예상 지역 관리를 위해 13개 시·군, 142개 마을, 1,166세대(1,895명) 집중 관리에 나셨다.

도는 시·군과 협력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하며,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강화했다. 대설 피해 5대 분야(붕괴, 미끄러짐 등) 977건 긴급 안전 점검,적설 취약 구조물 사전 제설 및 보강 작업을 실시하고, 필요 시 즉각 제설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재난 문자 발송 16회, SMS 10회, 전광판 안내 등 적극 홍보를 통해 홍보와 대피를 안내하고, 적설량 20cm 이상 예상 시 거주 주민 대피 방침을 세운다.

경북도 관계자는 “설 연휴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 근무 체계 가동,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지사가 설 명절 연휴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경북도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