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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박대출 의원, 10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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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박대출 의원, 10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2015년부터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경남 진주시甲)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2024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박 의원의 수상은 이로써 10년 연속이다.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인 박 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모니터단이 수여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연속으로 수상했다. 이 중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재임하던 두 해 동안은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난해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야권이 공격하는 ‘체코 바라카 원전 관심서한’, 이전 정부에서도 똑같이 발송 확인, ‘홍남기 국가채무전망 왜곡’ 이후 IMF, 한국 관련 보고서에서 해당 기재부 전망치 패싱, 경남과 대한민국 미래 위한 ‘방산·우주항공·원전 분야’ 국가전략기술 지정 필요성 지적 등 국가 경제와 지역 현안을 넘나들며 기재위 중진의원다운 송곳 검증·질의로 활약했다는 평가다.

▲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경남 진주시甲). ⓒ의원사무실

박 의원은 “초선 시절부터 4선 의원이 된 지금까지 한결같은 진심을 알아봐주신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국가를 이롭게 국민을 행복하게 한다는 ‘국리민복(國利民福)’상을 10년 연속으로 주신 만큼 국민과 진주 시민의 민생에 열 걸음 더 다가가라는 뜻으로 알고 을사년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지난 26년 동안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시상해온 바 있다. 종전 시상 명칭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우수상임위원장상)’이었으나 2018년도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개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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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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