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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보물 '3미(味)·6품(品)·9경(景)' 새롭게 선정…정읍 관광 홍보 효율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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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보물 '3미(味)·6품(品)·9경(景)' 새롭게 선정…정읍 관광 홍보 효율성 극대화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외부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관광 홍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일환으로 '정읍보물'을 새롭게 선정할 예정이다.

25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해 관광명소와 특산품, 음식을 아우르는 '정읍보물'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

현재 정읍9경은 2007년 처음 선정된 이후 2016년 3개소를 변경해 재선정된 바 있다.

이후 10년 넘게 유지된 기존의 명소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새롭게 조성된 용산호 수변공원, 한국가요촌 달하, 가칭 드림랜드(순환열차 및 캠핑장) 등의 명소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읍보물' 선정은 단순한 명소(景) 발굴을 넘어 특산품(品)과 음식(味)을 결합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종합적인 자원으로 기획된다. 이는 외부 관광객에게 정읍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정읍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 과정은 시민과 단체, 관광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월 중 후보 명소를 발굴한 후 시민소통방 설문조사를 통해 1차 후보를 선정하고, 시 SNS를 활용한 전국민 선호도 조사로 후보군을 압축한다.

최종적으로 시 관광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미(味)·6품(品)·9경(景)'의 형태로 확정된다.

시는 최종 선정된 보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홍보영상과 리플릿을 제작하고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정읍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보물의 재선정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정읍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정읍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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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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