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해석, 민간위원장 김영기)는 1월 24일,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성주읍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논의와 실천으로 이어졌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성주어울림복합타운 다목적실에서 5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올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살기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회의 후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소고기 고명과 떡국떡, 백미(5kg), 과일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전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외에도 길동무사업, 주거환경 개선, 일상생활 지원 등 지역사회 중심에서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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