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에 앞장선 가운데 ‘대국민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23일 밀양시지회는 교동 밀양지회 사무실에서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봉사활동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안보 지킴이 대국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최금식 밀양시지회장을 비롯해 장명희 여성회장, 최관해 청년회장, 김상득 수석 부회장, 읍면동별 위원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최금식 회장은 행사에서 장명희 여성회장과 최관해 청년회장, 운영위원과 읍면동별 위원장의 임명장도 수여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밀양시지회 회원들을 한마음으로 단합시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안보를 굳건하게 지켜 나가는 초석을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70년 역사를 가진 자유총연맹의 위상을 더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과 회원들은 결의대회를 마치고 밀양아리랑 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장을 보고 캠페인도 가졌다.
이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에는 밀양시지회와 함께 새마을회·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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