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설 연휴를 대비해 한파쉼터, 상습 도로결빙구간, 재해예방사업장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22일 정곡면 중교리 소재 두곡마을회관 한파쉼터를 방문해 난방기와 바닥 난방 상태, 한파 대비 행동요령 비치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상습 도로결빙구간인 정곡면 막실고개, 궁류면 다현고개, 봉수면 삼동지구의 교통차단시설 관리상태와 염수분사장치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의령군은 오는 25일부터 2월2일까지 연휴기간 14개 반 23개 부서 200여 명이 참여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연장 운영해 24시간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상황 관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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