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민생 회복을 위한 긴급 대책 수립을 진주시에 촉구했다.
윤성관 시의원 등 민주당 소속 시의원 6명은 2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생존과 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고물가, 고유가, 불법 계엄과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내수 경제가 심각하다"며 "진주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추경, 세출 구조조정 등 적극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치가 민생을 살피지 않는다면 그 존재 이유가 사라지고 만다"며 "의원들은 민생 회복을 위해 진주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생 회복 지원금 마련, 진주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민생 회복 예산 편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등을 진주시와 시의회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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