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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추경논란 태백시의회, 제282회 새해 첫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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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추경논란 태백시의회, 제282회 새해 첫 임시회 폐회

추경예산안 등 처리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22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재창 의장이 대표 발의한 ‘태백시 국민체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백시장이 제출한 ‘태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모두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2일 태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태백시의회

고재창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예산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집행부에서는 “2025년도 계획한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시의회 임시회는 통상 4~5월에 진행하던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1월에 앞당겨 추진하면서 일부 의원들의 강한 반발을 사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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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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